안녕하세요. 퐉투입니다. 갑자기 눈이 많이 왔네요. ❄️
저는 눈이오거나 날씨가 추우면 뜨끈뜨끈한 동태탕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라고요.
하지만 집 근처에 동태탕 맛집이 없어서 자주 가진 못했었는데 이번에 가까운 곳에 동태탕 전문점이 생겼어요~!
안 가볼 수가 없겠죠? 그래서 바로 다녀왔습니다. 박해수의 시원 동태탕!
오늘 같은 쌀쌀한 날, 속부터 따뜻해지는 동태탕 맛집을 소개합니다!
수원 정자시장의 숨은 보물, 박해수의 시원동태탕 정자직영 3호점
눈 내리는 겨울날, 따뜻한 국물을 찾아 헤매던 분들께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박해수의 시원동태탕
- 위치: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89번길 274 (정자동 735)
- 가격: 단 8,000원의 놀라운 가성비 (요새 8천 원 잘 없어요~! 게다가 1인도 주문가능!)
- 영업시간: 매일 10:00 ~ 21:00 (라스트오더 20:40)
- 주차: 정자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
🍲 1인분도 OK! 혼밥러들의 천국, 박해수의 시원동태탕 정자직영 3호점 1인분 고민 끝!
혼자 먹기 좋은 국물요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. 요새는 1인분만 파는 동태탕, 찌개류 집이 많이 없는데 박해수의 시원동태탕은 혼밥/혼술러들에 대한 고민을 단방에 날려 주더라고요.
매력 포인트
- 깔끔하고 활기찬 매장 분위기
- 1인분도 거침없이 주문 가능 (혼밥/혼술러에게 최고의 어필!)
-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
- 널찍한 홀과 편리한 셀프코너
특히 이 집의 매장은 새로 오픈한 티가 나는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매력적입니다.
혼자 와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. 🥄🔥
🍽️ 박해수의 시원동태탕, 기본 반찬도 만만치 않아요!
이곳의 기본 반찬은 정말 다양하고 맛있습니다. 어묵, 미역줄기볶음, 무생채, 콩나물무침까지, 기본찬도 훌륭한데 특히 볶음김치는 별미 중의 별미네요! 셀프코너에서 마음껏 덜어 먹을 수 있어요. 매콤하고 아삭한 볶음김치가 동태탕과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돋우워줍니다.
🍲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동태탕의 향연!
양은냄비에 담긴 동태탕은 마치 요리의 교과서 같았어요.
8천 원이라는 믿기 힘든 가격에 제공되는 양은 그야말로 '어마어마' 그 자체!
동태탕의 매력 포인트
-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얼큰한 국물
- 쑥갓의 싱그러운 향 가득
- 푸짐한 양 (1인분이 2인분 분량!)
- 단돈 8,000원의 놀라운 가성비
특히 양은냄비에 담긴 동태탕은 시각적으로도, 맛으로도 식감을 자극합니다.
쑥갓의 초록빛 향과 함께 끓어오르는 국물은 추운 겨울에 혼밥/혼술러의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! 🔥🐟
🍲 혼자만의 맛있는 시간, 눈치 제로 박해수의 시원동태탕
오늘 저는 박해수의 시원동태탕에서 진정한 '혼합/혼술러의 천국'을 경험했습니다. 넓은 홀에서 아무런 부담 없이, 눈치 보지 않고 푸짐한 동태탕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. 앞으로 자주자주 방문할 것 같네요. 추운 겨울이 가기 전에 따뜻한 동태탕 한 그릇이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을 거예요~! 입안에서 펼쳐지는 동태의 Last Dance를 즐겨 보세요. 그럼 바이바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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